안녕하세요

울산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대학 실내공간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KCC건설 상품개발부 인테리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15학번 서지현입니다.

<회사 소개>

KCC건설의 주요 사업으로는 건축, 토목, 주택, 플랜트 4가지 분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특히나 아파트, 주상복합 등 주거상품 외에 대규모의 건축사업

(공장,업무시설,교육시설,의료시설 등) 또한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상품개발부는 설계 인허가 관리, 평면개발, 견본주택 건립 및 분양(건축설계/단위세대/커뮤니티 등), 준공 현장 지원까지 주업무로 하고 있으며 

건축사업 중에서도 회사의 사활이 걸린 턴키사업의 경우 지원업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원업무의 예로,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사무동 수주를 하여 큰 성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취업 과정>

1군 인테리어사에서 4년간 재직하면서 여러 건설사 프로젝트의 평면개발, 견본주택 건립 및 분양준비에 대한 주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하였고 이후 인테리어사 경력을 인정받아 

경력직으로 이직하여 현재 잘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경력사원 채용전형>

1.서류전형 (온라인을 통해 입사지원서 작성) 

2.평판조회 (전, 현 직장 평판 조회)

3.임원면접 (지원자의 직무경력과 수행프로젝트 등 심층 면접 진행)

4.채용검진

5.최종 합격자 발표 

*신입공채의 경우 ‘실무면접, 인적성 검사’ 추가 진행.

<취업 후 느낀점>

사실 인테리어 회사에서 수행했던 업무범위보다는 확실히 건설사는 업무범위가 방대해서 그만큼 개인역량의 중요성과 센스있는 판단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더욱이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배움과 실력이 늘지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배웠던 ‘새로운 접근성, 끈기, 책임감’과 ‘인테리어사 근무경험’을 통해 저의 프라이드/자존감을 단단하게 굳힐 수 있게 되었고, 

경험이 만들어낸 자존감으로 언젠가 건설사에 취직하겠다는 목표가 이루어 진것 같습니다. 

 어디에서든 끈기있게 경험을 쌓는다면 닿지 않을것만 같던 높은 목표도 언젠가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